KATR BLOG 도움이 되는 장마철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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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분석시험연구원 KATR입니다
정말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온 거 같은 요즘 날씨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 예보도 있는데요.
가뭄 때문에 비상인 우리나라에 좋은 소식인 거 같기도 하지만
장마철에는 습하고 낮아지는 기온 탓에 건강에 적신호가 생기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은 장마철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신체 건강 관리
장마철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혈압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평소에 고혈압이 있었던 사람은 특히나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기온 변화에 따른 혈압 상승으로 뇌출혈, 뇌경색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온도 변화뿐 아니라 평소 40~50% 정도였던 습도가
80%까지 상승하며 뇌졸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 중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
기온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얇은 옷 등을 가지고 다니며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저지방 음식을 챙겨 먹는 식이요법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호흡기질환 관리
장마철에는 높아지는 습도 탓에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그 곰팡이가 공기 중으로 포자를 퍼트리며 각종 기관지 염증 및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나 여름 장마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각종 피부질환의 발병 및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 및 제습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40%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우울증 관리
장마철만 되면 우울감에 빠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분 탓이라기보다는 일조량이 부족으로 인해
호르몬이 불균형해지고 멜라토닌을 평소보다 많이 분비해 신체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우울한 기분을 관리해 주려면 비가 잠깐 그친 오후에 활발한 야외 활동을 하거나
잠들기 전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 스트레칭은 근육의 피로도를 줄여주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4. 깨끗한 주변 환경 유지하기
기본적으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깨끗하게 주변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마철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 사용은 필수죠?
그만큼 에어컨 필터 청소는 필수인데요.
송풍으로 인한 필터에 쌓인 먼지와 물이 고이는 에어컨 공조기 내부는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 되겠죠?
그만큼 에어컨 정상 가동 전 반드시 꼼꼼하게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서는 균, 곰팡이 시험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에 오래 방치한 에어컨 필터에 있는 곰팡이를
검출해 보는 시험을 유튜브에 업로드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본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
지금까지 여름 장마철에 필수인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비가 온다고 집에만 있기보다는 비가 잠깐 그쳤을 때나 조금 올 때
야외활동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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