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최근 뷰티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뷰티크리에이터, 뷰티유튜버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피부, 피부미백,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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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 준다는 미백은

포스팅을 하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 글쓴이도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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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미백 효과 기능성 화장품을 대거 출시하고 있다.

세계인의 관심사인 미백 !

그 미백의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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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000년 경 고대 그리스 여성들은 얼굴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백연(White lead)을 얼굴에 발랐다.

기원전 1500년 경 기록에 의하면 일본과 중국 사람들 또한 쌀가루를 얼굴 미백에 사용했다.

1300년 경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에는 달걀 흰자를 얼굴에 발라 창백한 안색을 연출하기 시작했다.

1400~1500년 경 프랑스에서 현대적인 화장품 제조업이 발전하고 화학적 과정을 거친 제품들이 개발되면서

1600년 경 유럽 여성들은 백연이 함유된 다양한 화장품들을 미백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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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백은 꽤 오래전부터 아름다움의 기준이었으며

현재까지도 하얀 피부는 미의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백 화장품의 원리

- 자외선 차단제가 멜라닌을 만드는 자외선을 차단한다면,

미백 화장품은 자외선을 받은 뒤 멜라닌이 만들어지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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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표피 가장 아래 쪽에 있는 기저 세포층에는 10개의 기저 세포당 1개의 멜라닌 세포가 배치되어 있다.

멜라닌 세포는 수십 개의 촉수를 뻗고 있는데

머리 부분에서 멜라닌을 만들어 촉수를 통해 각질 세포로 하나씩 전달한다.

특히 멜라닌 세포는 햇빛을 받으면 촉수가 늘어나고 멜라닌도 많이 만들어 낸다는 특징이 있다.

*멜라닌:동물의 조직에 있는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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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화장품은 피부톤을 하얗고 환하게 만들어주는 미백 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이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기 위한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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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화장품은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이 강화된 모든 기초 및 메이크업 화장품을 포함한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을 비롯해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다양한 제품군에 미백 성분이

추가되어 항산화 작용 및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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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백 엠플, 다크 스팟 솔루션과 같이 미백 효과가 특화된 제품들도 출시되었다.

특히 다크 스팟 제품들은 얼굴 뿐만 아니라 팔꿈치, 겨드랑이, 엉덩이, 비키니 라인 등

몸에 색소침착이 일어난 부분의 미백과 탄력 강화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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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백[皮膚美白]이란 불필요해진 멜라닌 색소를 재빨리 배출해서

그 사람이 지니고 있는 본래 피부의 투명함을 되찾는 일이다.

피부가 어둡고 칙칙해 보이는 이유는 멜라닌으로 인한 잡티와 균일하지 못한 피부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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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백 화장품의 대표적인 성분에는 알부틴[Arbutin]과 코직산이 있다.

이들은 피부가 자외선 자극을 받았을 때 티로신이 멜라닌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촉진시키는

티로시나아제의 화학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알부틴 : 유기화합물로서 월귤나무에서 증류하여 얻은 히드로퀴논(hydroquinone)에

글리커실기를 반응시켜 얻은 배당체(配糖體)이다. 주로 미백 개선의 기능성화장품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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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가 탔다고 하는 이유는 피부를 검어보이게 하는 '멜라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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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닌을 만드는 세포 '멜라노사이트'가 자외선에 과다 노출돼 피부가 자극을 받으면

티로시나아제란 효소가 티로신을 산화시켜 멜라닌을 만들게 된다.

이 멜라닌이 각질층에 올라오면 거뭇거뭇 해지면서 탔다고 느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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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청)

○닥나무추출물

○알부틴

○에필아스코빌에텔

○유용성감초추출물

○아스코빌글루코사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알파-비사볼올

○아스코빌테트라이소팔미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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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물질을 이용해 로션이나 크림, 마스크 팩 등으로 만든 것이 미백 화장품이다.

식약청은 미백 물질 농도가 일정 기준 이상이 되어야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한다.

미백 물질은 일정량 이상이 되어야만 실제로 효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백 물질의 대세라는 나이아신아마이드는

이미 생성된 멜라닌이 멜라노사이트에서 각질형성세포로 넘어가는 단계를 억제한다.

멜라닌이 실제 피부 세포에 들어가는 마지막 단계를 막는 셈이다.

미백 화장품, 피부에 독?!

하얀 피부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미백 화장품의 인기는 나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미백 기능이 있는 화장품들을 잘 못 사용할 경우 피부에 '독(毒)'이 될 수 있다.

- 2013년 1월에는 중국산 미백 화장품에서 수은이 대량 검출돼 문제가 발생됐다.

수은이 지나치게 들어간 미백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처음에는 빠르게 피부가 하얘지지만 단기적인 효과일 뿐 점점 부작용이 나타난다.

가려움증과 뾰루지는 가벼운 촉에 속하며 피부가 상해 고름이 생기기 일수다.

게다가 수은이 체내에 누적돼 두통이나 불면증, 건망증, 우울증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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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mercury]이란 Hg액체 은이라는 의미이다. 수은은 30도 정도 되면 액체가 된다.

팽창율이 일정해서 온도계를 만들 때 이용하고, 다양한 합금 아말감이나 건전지 등에도 이용한다.

일시적으로 피부가 탱탱해지고 피부빛이 좋아지는 효과가 나타나지만

중독되면 결국 피부는 썪고 심할 경우 정신병까지 나타나게 된다.

처음 바를 때 효과가 있는 것은 멜라닌이 있는 피부 세포를 빠르게 없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