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란
웰치간균이라고도 불리며 학명으론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라고 부릅니다.
그람 양성 혐기성 간균이지만
약간의 호기 상태에서도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균입니다.
혐기성 상태에서 잘 자라는 균이며 pH 5 이하에서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1890년대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각각 개별적으로 발견하였습니다.
그람양성, 혐기성의 간균으로 난원형의 아포를 형성하고 협막이 있으며,
포도당이 풍부한 배지에서는 짧은 간균, 전분이 많은 배지에서는 긴 간균이 됩니다.
토양, 하수, 물, 사람이나 동물의 장관 등에 살고 있으며,
감염은 이러한 곳이나 상처 주변의 피부에 있던 세균에 의해
또는 환자 자신의 장관에 있는 균이 감염원이 됩니다.
이 균은 14종의 아미노산을 필요로하고 우라실과 아데닌을 첨가하면 잘 자랍니다.
따라서 쇠고기와 닭고기에서 잘 자라고 식중독과 장염의 원인이 됩니다.
내열성 균은 아니지만 발육의 최적온도는 43~45˚C이고,
발육 가능한 최고온도는 50~51˚C이며, 최저온도는 14~18˚C입니다.
식중독 유발 종의 영양세포는 그렇지 않은 조에 비해 약 2배 이상의 내열성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