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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성대장균 [ pathogenic Escherichia coli O157 , 病原性大腸菌~ ]
설사의 원인이 되는 대장균(설사원성 대장균)의 일종인 장관출현성 대장균의 속칭.
베로독소(verotoxin)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인데, 경구감염되면 설사, 출혈성 대장염을 일으킨다.
속발증(續發症)으로 난치성인 용혈성 요독증증후군(HUS)이나 뇌증을 일으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병원성 대장균 O157[ pathogenic Escherichia coli O157 , 病原性大腸菌~ ]은
1982년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후
출혈성 설사를 하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며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O157은 1996년 일본에서 8,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동물에게는 거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며,
사람에게는 출혈성 대장염, 용혈성 요독증후군, 혈전성혈소판감소증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식품 매개 중요 병원성 세균으로
장출혈성 대장균의 감염은 제 1군 법정감염병 대상입니다.
대장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었다고 모두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대장균의 숫자가 많거나 독성이 있는 경우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독성이 있는 대장균의 하나가 요즈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장균 O157:H7입니다.
대장균 O157은 세균성 장염,
특히 혈변성 장염을 일으키는 병원성 대장균의 하나로,
1982년에 미국에서 햄버거를 먹은 후에
출혈성 설사를 하는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였을 때 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오염된 소고기를 잘 익히지 않고 먹거나, 살균되지 않은 우유
또는 2차적으로 오염된 채소 등의 다른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대장균 O157에 걸리게 됩니다.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보통 3~4일 후에
심한 복통과 설사, 미열을 동반하는 장염 증상이 나타납니다.
출혈성 설사는 약 절반 정도의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환자는 약 1주일이 지나면 후유증이 없이 회복하게 됩니다.
영유아나 고령의 노인들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발병되며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율이 10%에 이르는 병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균 O157은 세균의 하나이므로 열에 약합니다.
즉, 음식을 잘 익혀서 먹으면 세균이 죽게 되므로
장염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기나 내장 등을 조리 할 때는 속까지 잘 익히도록 해야 하며,
생고기를 조리 한 후에는 칼, 도마 등의 조리 기구는 깨끗이 씻어 뜨거운 물로 소독해야 합니다.
– 대장균 O157 식중독 예방 방법!
● 고기는 갈색이 되도록 완전히 익혀서 먹기
● 살균 처리되지 않은 우유는 섭취하지 않기
● 고기를 만진 후, 식사 전 그리고 화장실에 다녀온 후 에는 반드시 손 씻기!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쉬운 손 씻기!
손 씻기만 잘하셔도 식중독 뿐 아니라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조리 기구는 깨끗이 씻고, 뜨거운 물로 소독하여 말리기
● 감염된 환자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분변 처리에 주의하기
특히나, 여름철은 식중독 발병 빈도수가 늘어나는 계절이니
음식과 손씻기 같은 기초적인 예방법을 필히 지켜야 할 것입니다.
오늘까지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 원인균
황색포도상구균,장염비브리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병원성대장균 O157 까지 만나봤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마지막 시간!
노로바이러스[Norovirus infecti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