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 곰팡이 제거!#장마철옷관리, 옷곰팡이제거,옷곰팡이냄새제거
곰팡이 [ filamentous fungi ]
온난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며,
균류 중에서 진균류에 속하는 미생물.
덥고 땀도 많이나고 습한계절이죠.
장마, 태풍, 홍수와 같은 자연재해 이후,
높은 습도와 고인 물은 곰팡이가 자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합니다.
가 딱!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 때문에 빨래가 잘 마르지 않습니다.
빨래가 잘 안마르면 옷에서 냄새도 많이나고 곰팡이가 잘 생기죠.
고온다습한 환경은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입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축축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미생물로,
실내·벽·바닥 등의 표면 뿐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도 자랍니다.
곰팡이로 인해 우리의 건강까지 위험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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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락스를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게 되면
호흡기를 통해 우리의 몸 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은 물론 락스가 피부에 직접 닿게 된다면
피부질환 혹은 상처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락스:하이포아 염소산나트륨을 물에 녹여둔 상태
청소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락스이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옷에 핀 곰팡이,
제거는 가능하지만 손도 많이 가고 번거롭죠.
한 번 입은 옷에도 소량의 땀과 먼지, 대기 가스 등이 묻어있기 때문에
입은 옷은 반드시 세탁해야 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 산화되면서 누런 얼룩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장기 보관 전이라면 깨끗하게 세탁한 상태에서 보관해야겠죠?
다.
물세탁이 가능한 옷은
산소계표백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5~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리시면 됩니다.
산소계표백제는 살균, 악취 제거 등의 기능이 있어
곰팡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