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 BLOG 히비스커스, 상큼한 꽃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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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대체하여 마실 수 있는 차를 찾고 계신데요.
대체재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티(herb tea)를 많이 드시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붉은 음료색상의 히비스커스(hibiscus)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히비스커스(hibiscus)는 무궁화 속에 속한 속씨식물 중 하나로
꽃잎을 가지고 차를 만들며 고대 이집트인들도 마셨습니다.
붉은색 꽃잎을 가진 품종을 주로 이용하고 꽃잎처럼 붉은 차 빛깔이 우러나게 됩니다.
히비스커스티(hibiscus-tea)는 약간의 산미를 가지고 있고,
이 때문에 ‘Sour-tea’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색과 맛도 특별하지만 건강에 좋은 여러 효능이 있기에 최근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hibiscus)의 효능을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혈압과 심장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2.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3. 히비스커스(hibiscus) 내의 항산화 물질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4.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5. 다른 허브티(herb tea)와 마찬가지로 소화를 촉진하여
소화불량을 완화시키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6. 안토시아닌(anthocyanin) 등 많은 항산화 물질로 간을 보호합니다
이렇게 많은 기능이 있는 히비스커스(hibiscus)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먼저, 저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이 더 낮아지게 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에게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에스트로겐(estrogen) 수치가 떨어져 유산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혈당, 혈압, 진통제 등 약물을 복용 중이신 분들은 의사와 사전에 상의 후 음용 하셔야 합니다.
가끔은 무료한 오후를 달래주려 마시던 커피 말고,
‘리프레시 라이프(refresh-life)’를 위한 붉은 빛 히비스커스티(hibiscus-tea)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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