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 BLOG 살균 방법 정리하기, 가열살균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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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분석시험연구원 분석1팀 과장 조인재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가열살균법에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생물의 살균방법에는 가열살균과 냉살균의 두 가지가 있으며
가열살균은 다시 저온살균, 고온살균, 마이크로파/원적외선살균으로
냉살균은 자외선, 방사선, 화학적 살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열살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열살균 : 시료에 열을 가하여 균을 사멸시키는 방법으로,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 열에 대한 저항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해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생물 종류에 따른 살균 온도
1. 세균 : 일반적으로 간균보다 구균이 내열성이 높고
발육 최고온도와 최적온도가 높을수록 내열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무포자 세균은 10분간 80℃에서 습열처리할 경우 충분히 살균됩니다.
2. 효모와 곰팡이(진균) : 효모의 영양세포는 50-58℃에서 10-15분,
자낭포자는 60℃에서 10-15분 가열하면 사멸합니다.
효모는 내열성이 높아도 100℃로 가열하면 사멸합니다.
대부분의 곰팡이는 포자를 포함하여 60℃에서 5-10분 가열에서 사멸하나
Aspergillus, Mucor, Penicillium 속은 내열성이 현저히 높아 더 높습니다.
3. 바이러스 : 50-60℃에서 20분 열처리로 불활성화 됩니다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불활성화로 표현합니다).
일부 내열성 바이러스는 75℃에서 30분 열처리를 해야 완전히 불활성화 됩니다.
》가열사균법에 대한 설명
1. 저온살균 : 일반적으로 100℃ 이하로 열처리하는 것을 저온살균이라 합니다.
미생물의 영양세포를 살균하는 것은 가능하나
포자를 살균할 수는 없어 상온에서 방치 시 균이 다시 성장하게 됩니다.
2. 고온살균 : 100℃ 이상의 고온으로 열처리하는 것을 고온살균이라 합니다.
Autoclave를 사용한 살균이 여기에 속하며, 121℃, 15-20분 처리 시 멸균이 됩니다.
3. 마이크로파살균 : 파장이 10-100 cm인 전자파를 마이크로파라고 하는데,
이를 사용하여 가열,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물질 내부에 침투하여 가열을 하기 때문에 시료 내부 살균에 용이합니다.
세균, 곰팡이, 효모는 용이하게 사멸시키나 포자의 살균은 어렵습니다.
4. 원적외선 살균 : 파장이 2.5-20 μm인 원적외선을 사용하여 가열하여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원적외선은 공기에 흡수되지 않고 직접 물체에 도달하며 표면을 가열, 살균합니다.
1. 저온살균 : 일반적으로 100℃ 이하로 열처리하는 것을 저온살균이라 합니다.
미생물의 영양세포를 살균하는 것은 가능하나
포자를 살균할 수는 없어 상온에서 방치 시 균이 다시 성장하게 됩니다.
2. 고온살균 : 100℃ 이상의 고온으로 열처리하는 것을 고온살균이라 합니다.
Autoclave를 사용한 살균이 여기에 속하며, 121℃, 15-20분 처리 시 멸균이 됩니다.
3. 마이크로파살균 : 파장이 10-100 cm인 전자파를 마이크로파라고 하는데,
이를 사용하여 가열,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물질 내부에 침투하여 가열을 하기 때문에 시료 내부 살균에 용이합니다.
세균, 곰팡이, 효모는 용이하게 사멸시키나 포자의 살균은 어렵습니다.
4. 원적외선 살균 : 파장이 2.5-20 μm인 원적외선을 사용하여 가열하여 살균하는 방법입니다.
원적외선은 공기에 흡수되지 않고 직접 물체에 도달하며 표면을 가열, 살균합니다.
》헷갈리는 용어 정리하기 – 항균,살균,제균,정균,멸균
항균(antibacteria): 균에 저항하는 것을 의미하며,
넓은 의미로는 미생물 전반에 대한 저항을, 좁은 의미로는 세균에 대한 저항을 의미합니다.
살균(bactericide): 열, 자외선 및 방사선, 화학약품, 압력 등을 사용하여
균을 죽이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아래 설명할 멸균과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식품 등의 살균은 부패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멸균(sterilization): 모든 미생물이 살균되어 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제균(remove bacteria): 세척, 여과, 침강, 원심분리, 전기적 방법으로
균을 제거, 분리, 흡착시켜 미생물을 특정 시료에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균(bacteriostatic): 저온, 산소 및 수분제거, 억제제 첨가 등을 통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초기 균 수는 유지되나 그 이상의 증식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일반적인 항균 시험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항균 시험(antibacterial test) : 특정 시료가 갖는 균에 대한 저항력을 확인하는 시험
살균력(bactericidal rate, %) : 시료에 주입한 초기 균 수가 시료에 의해
몇 % 감소하였는가 계산하여 표현한 것. 계산식은 {(초기 균 수)-(시료 처리 후 균 수)}/(초기 균 수)X100(%) 이다.
정균감소율(antibacterial rate, %) : 항균력이 없는 대조군과 시료를 비교하여
대조군에 비해 균의 성장이 몇 % 억제되었는가 계산하여 표현한 것.
계산식은 {(대조군 처리 후 균 수)-(시료 처리 후 균 수)}/(대조군 처리 후 균 수)X100(%) 이다.
제균력(removal rate of bacteria, %) : 제균 처리 후 시료에 남은
균 수를 계산하여 표현하는 것. 계산식은 계산식은
{(초기 균 수)-(제균 처리 후 균 수)}/(초기 균 수)X100(%) 이다.
넓은 의미로는 미생물 전반에 대한 저항을, 좁은 의미로는 세균에 대한 저항을 의미합니다.
살균(bactericide): 열, 자외선 및 방사선, 화학약품, 압력 등을 사용하여
균을 죽이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아래 설명할 멸균과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식품 등의 살균은 부패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멸균(sterilization): 모든 미생물이 살균되어 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제균(remove bacteria): 세척, 여과, 침강, 원심분리, 전기적 방법으로
균을 제거, 분리, 흡착시켜 미생물을 특정 시료에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균(bacteriostatic): 저온, 산소 및 수분제거, 억제제 첨가 등을 통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초기 균 수는 유지되나 그 이상의 증식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일반적인 항균 시험에 대입하면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항균 시험(antibacterial test) : 특정 시료가 갖는 균에 대한 저항력을 확인하는 시험
살균력(bactericidal rate, %) : 시료에 주입한 초기 균 수가 시료에 의해
몇 % 감소하였는가 계산하여 표현한 것. 계산식은 {(초기 균 수)-(시료 처리 후 균 수)}/(초기 균 수)X100(%) 이다.
정균감소율(antibacterial rate, %) : 항균력이 없는 대조군과 시료를 비교하여
대조군에 비해 균의 성장이 몇 % 억제되었는가 계산하여 표현한 것.
계산식은 {(대조군 처리 후 균 수)-(시료 처리 후 균 수)}/(대조군 처리 후 균 수)X100(%) 이다.
제균력(removal rate of bacteria, %) : 제균 처리 후 시료에 남은
균 수를 계산하여 표현하는 것. 계산식은 계산식은
{(초기 균 수)-(제균 처리 후 균 수)}/(초기 균 수)X1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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