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 BLOG [KATR YouTube] 아메리카노 항산화효과실험-유명브랜드 커피 6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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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TR 한국분석시험연구원입니다.
오늘은 아메리카노에 있는 항산화 효과에 대해 다양한 유명브랜드별로 항산화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다양한 6종류의 유명한 아메리카노 브랜드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A부터 F까지 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실험에 들어가기 전 항산화 효과란 무엇일까요?
우리 몸은 활성산소라는 걸 만들어내는데, 이 활성산소가 많아질수록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항산화제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실험과 관련하여 아메리카노 속에 있는 폴리페놀과 클로로겐산 같은 성분들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항산화 성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실험은 어떻게 진행 되었을까요?
먼저 항산화실험은 실험 목적에 따라 DPPH, TFC, TPC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DPPH실험은 항산화 활성 측정, TFC실험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측정, TPC실험은 총 페놀함량 측정을 하게되며, 각각의 시험마다 결과값이 조금 다르게 나왔는데요,
먼저 DPPH 실험 결과를 공개합니다.
DPPH 실험을 진행한 결과, ascorbic acid 기준 B가 약 749 μM으로 가장 강한 항산화를 보였고, D 가 671 μM , C가 577 μM, A가 366 μM, F가 316 μM, 그리고 E가 291μM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습니다.
다음으로 TFC 실험 결과를 공개합니다.
TFC 실험을 진행한 결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시험에서는 quercetin 기준으로 C가 약 7.9mg/mL로 가장 많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였고,
이어서 F가 5.6mg/mL, E가 5.1mg/mL, B가 4.6mg/mL, A가 2.1mg/mL의 값을 나타냈고, D가 2mg/mL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습니다.
마지막으로 TPC 실험 결과를 공개합니다.
TPC 실험을 진행한 결과, 폴리페놀 함량 시험에서는 gallic acid 기준 C가 약 1.4mg/mL 로 가장 많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보였고,
이어서 F가 1.1mg/mL, E가 816µg/mL, B가 765µg/mL, A가 231µg/mL 의 값을 나타냈고, D가 132µg/mL로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실험을 통해 각각 실험별로 커피 순위가 다르지만, 아메리카노가 단순 카페인이 아니라,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들어있다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시험문의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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