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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코스메틱은 지난 4일 한국분석시험연구원과

화장품 원료 및 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안코스메틱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분석시험연구원과 세포, 염증, 항산화, 독성 등 화장품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대상 브랜드는 색조 `션리`와 자연주의 `아름연`, 레저 화장품 `고위드` 등이다.

첫 협력 제품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일루미넌트 UV LED 커버팩트`다.

이 제품은 용기에 내장된 UV LED 램프를 통해 화장품의 내용물과 퍼프의 오염 물질을 99.9%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서연 신안코스메틱 대표는 "새로운 원료에 대한 연구 개발은 물론 제품의 기능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분석시험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기능성이 가미된 색조,

새로운 천연원료를 사용한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6/38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