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 한국미세플라스틱센터, 미세플라스틱시험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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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이 2023년 상반기부터 다양한 제품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한국미세플라스틱센터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근 국내 한 연구소에서 마스크의 원료 중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프로필렌(PP) 성분이 폐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일부 오메가3 제품에서는 하루 노출량의 4배에 해당하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돼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지난 1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규제가 완화됐지만,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코로나19가 3년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건강기능식품 수요로 이어지기도 해 이번 미세플라스틱 이슈에 비자들은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KATR 관계자는 "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이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고 확신할 수는 없다"면서도 "사용 후 버려지는 마크와 플라스틱 제품들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자연 환경 내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플라스틱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KATR 측은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미세플라스틱센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KATR은 2022년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미세플라스틱시험 항목외 에도 항균, 항곰팡이, 항산화, 피부저자극, 항암, 항염, 세포시험, 동물실험, 동물대체시험 등 과 같은 규격시험과 새로운 시험법의 개발, 고객맞춤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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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전북일보] 익산출신 김주환 한국분석시험연구원장 23.02.03